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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대응, 지자체 차원 유통정책 수립을” (09-7-24수원일보)
등록일 2009.07.24 10:37:56 작성자 관리자
첨 부 조 회 2801

"SSM 대응, 지자체 차원 유통정책 수립을” 

23일 수원시청서 토론회…김용서 시장, “일정부분 규제”시사
  
 
 
▲ 23일 오후 수원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SSM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기업형 수퍼마켓(SSM, Super Supermarket) 출점 규제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유통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자리서 김용서 시장은 “SSM이 수원에 들어오면 행정력을 동원해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시는 SSM 진출을 모색하는 대기업에 자제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며 “SSM이 수원에 들어오면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23일 오후 수원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는 김영래 수원발전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대형유통업체의 SSM 진출 확대에 따른 지역 상권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종길 성결대 유통물류학부 교수는 ‘SSM 규제방안 마련’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SSM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해외 사례,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고 제시했다.

한 교수는 “유통기반시설을 지역에서 어떻게 정비해 갈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4개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지역 유통 정책을 수립하고, 유통시설의 개선과 입지를 고려해 다양한 규모의 점포가 입주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유통업자의 공동브랜드 도입, 공동구매와 공동물류센터, 점포 대형화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중소 유통업체의 체인화를 지원하는 사업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의 중소 유통업자가 경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시적인 중소유통업자 지원책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지난 5월 중소기업 중앙회의 ‘기업형 SSM 입점이 중소유통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SSM의 지역 상권 출점으로 인해 지역의 중소유통업자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유통업체의 79%가 SSM 입점 시점을 기준으로 전반적인 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SSM 입점 이전에 1일 평균 매출이 129만3천원이던 것이 입점 이후 평균 85만2천원, 약 34.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평균 고객 수 역시 36.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07월 24일 (금)  박장희 기자  jjang362@su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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