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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상품권 '찬밥신세' 경인일보 사회일반 08-09-09
등록일 2008.09.19 17:10:19 작성자 관리자
첨 부 조 회 2103

재래시장상품권 '찬밥신세'
환전 복잡·사용지역 한정… 추석앞두고 판매부진… 5개지자체 판매율 5% 밑돌아…
2008년 09월 09일 (화) 조영상·갈태웅·이현준tukal@kyeongin.com
   
▲ 경기·인천지역 지자체에서 유통한 재래시장 상품권이 한정된 사용 장소와 환전수수료 부담 등으로 소비자·상인 모두에게 외면당하는 가운데 8일 수원의 한 재래시장에서는 대부분 현금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인천지역 지자체에서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이 한정된 사용 장소 등으로 소비자들부터 외면 당하면서 추석 대목을 앞두고도 극심한 판매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 상품권의 경우 환전 과정에서 은행들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징수, 상인들조차 사용을 기피하는 등 효율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7일 수원과 용인, 성남,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도내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을 유통 중인 5개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발행한 상품권 110여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판매된 상품권은 총 6억여원에 불과, 판매율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5억원의 판매목표를 세웠던 이천은 지난 3일까지 판매액이 1억2천여만원에 그쳤고, 명절때마다 6천여만원씩의 상품권이 판매됐던 용인도 소비자들의 외면과 경기침체까지 겹쳐 올 추석엔 평년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6천200여만원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돼 지난해 수준에 머문 수원 역시 지난달부터 기업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상품권이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 등과 달리 해당 지자체 내 지정 시장·상가에서만 사용 가능한 협소한 호환 범위 때문으로, 지정 시장이 적은 지자체에선 구매 가능한 상가나 물품 범위까지 제한된다. 수원의 경우 수원 내 18개 지정 시장에서 상품권을 쓸 수 있지만 용인에서는 중앙재래시장 단 1곳에서만 통용되고 있다.

상품권이 2천~3천원짜리 반찬 구매 등 소액 결제가 빈번한 재래시장의 실정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많다. 상품권 금액의 최소 50% 이상을 써야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는데다 용인의 경우 환전시 상인들이 2%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해 상품권 결제를 꺼리고 있다.

인천의 경우는 지역 33개 재래시장과 15개 지하상가에서 일률적으로 단일 상품권이 유통되면서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어서 지난 7월말까지 95억원의 상품권을 발행, 80여억원 어치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70여억원이 회수됐다. 하지만 상품권 전체 판매량 중 90% 이상이 기업체나 공무원, 사회복지단체의 선물용 대량 구매여서 상대적으로 시민·상인 수요가 낮다는 비판은 여전하다.

인천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2007년부터 환전 수수료 등을 전액 시가 부담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 해마다 시민·상인 수요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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